코로나-19로 지쳐서 짜증 뚜껑이 확 열릴 것 같았는데 다행히 좋은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저희처럼 기러기 가족에게는 이번에 발표한 태국의 엔데 믹 전환 4단계 계획이 착착 실행에 옮겨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태국은 모든 일어나는 일이 복불복인 경우가 많지만 , 또 발표만 하고 상황이 바뀌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경우도 많아서 믿기지 않지만 속는 셈 치고 또 한 번 믿어 볼 생각입니다. 😂 😢 🤦
태국 정부에서 이번에 엔데 믹 전환을 준비하면서 4단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전염병위원회(NCDC)는 수요일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선언되기 전 4개월의 과도기 동안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승인했습니다.
4개월의 전환 기간이 4단계로 나누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1. [1단계] 3월 12일부터 4월 초.
•1단계 기간은 대유행의 상향 추세로 간주되어 교육부는 엄격한 통제를 유지할 것입니다.
•1차 기간 동안 해외에서 온 여행자는 도착 첫째 날 RT-PCR 검사를, 5일 차에는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10일간 자가 격리됩니다.
2. [2단계] 4월부터 5월까지.
•2단계 기간은 여전히 높은 확산세가 예상됩니다.
•외국인 여행자는 입국 1일 차와 5일 차에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관광객은 5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3. [3단계] 5월 말부터 6월까지.
• 3단계 기간은 신규 감염이 둔화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관광객은 공항에서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4. [4단계] 6월 30일부터 시작.
• 4단계 기간은 마지막 단계에서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인 여행자는 더 이상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1단계와 2단계에서 교육부는 코로나-19가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추적 조치를 유지할 것입니다.
3단계이자 마지막 단계에서 보건부는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중증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단계와 2단계 동안 펍과 바, 같은 위험한 장소는 여전히 폐쇄되지만 3단계에서 비즈니스를 재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nationthailand.com/in-focus/40013208
이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7월 휴가에 드디어 가족들 모두 모여
태국에서 여행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오고 가는 비행기들이 더 많아지고, 더 저렴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다, 저희는 또 치앙마이로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게 하루빨리 한국>>치앙마이 직항이 다시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두들 그날까지 건강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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