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풍토병 선언 잇달아! 여행의 자유, 다시 올까요?

태국, 7월부터 코로나19 풍토병으로 선언했어요.

태국 공중보건부는 7월부터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지정하여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의 상임 비서인 Kiattiphum Wongrajit 박사는 국가 전염병 위원회가 국가의 전염병 지정이 6월에 종료된다는 보건부의 계획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관광객은 ATK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고, 아픈 사람을 제외하고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276583/covid-19-to-be-endemic-from-july

말레이시아가 COVID-19 풍토병 단계로 전환하기 시작하면서 4월 1일에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Ismail Sabri Yaakob) 총리는 말레이시아가 2022년 4월 1일부터 COVID-19 풍토병 단계로 전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Ismail Sabri Yaakob) 말레이시아 총리는 화요일(3월 8일) 말레이시아가 COVID-19 전염병 단계로 전환하기 시작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국경을 완전히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격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출국 이틀 전 코로나19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검사와 말레이시아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전문적인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항원(RTK-Ag) 검사만 받으면 됩니다.

Ismail Sabri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보건 장관이 내일 이에 대한 추가 표준 운영 절차(SOP)를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푸트라자야가 브루나이 및 태국과 함께 육상 백신 접종 차선(VTL)을 구현하는 과정에 있다고 국영 통신사 베르나마에 의해 인용되었습니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asia/malaysia-fully-reopen-borders-april-1-ismail-sabri-2547746

아시아지도

싱가포르는 아센(ASEAN)국가 중 발 빠르게 이미 작년에 코로나 19를 풍토병 관리 시스템으로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복지부는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 보건당국은 일일 확진자 보고에 집중하던 기존 전략을 변경해 중증환자 발생수와 이에 따른 병원 수용능력 보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당국은 앞서 지난 7월부터 백신 접종률이 집단면역 충분조건인 80%를 넘어간 이후부터 코로나19 전략을 일명 '위드 코로나(With Corona)'라 불리는 풍토병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겠다 밝힌 바 있습니다.

베트남도 코로나 19를 풍토병으로 지정하고 관리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팜민찐 총리가 "베트남은 이제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방침을 `정상화`로 하고 풍토병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찐 총리는 "최근 들어 베트남에서 일반화(정상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제 우리는 팬데믹에서 엔데 믹으로 전환할 때가 됐다"며 "앞으로 정부는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정상화해 효과적이고 적절한 통제해 나갈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이에 보건부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전국적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현황을 조사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최근 조사 결과 국민의 96%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미크론이 지배 종이 된 이후 치명률은 1.0%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3월이 들어서면서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대다수 국가들이 코로나 19를 풍토병으로 지정하고
With 코로나 단계로 넘어가네요.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국경을 넘나들 수 있는 날들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다른 소식으로 돌아 올게요!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