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 난 지? 얼마나 시간이 흐른 걸까요?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 저편으로.... 흐린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얀마도 코로나19로 국경을 꽁꽁 닫고 있었습니다. 물론 쿠데타 이후에는 들어가기도 나오기도 힘든 나라가 되어 버린 나라가 되었지요.
미얀마, 해외 관광객에게
다시 국경 문을 오픈합니다.
미얀마 군부가 4월 17일부터 국제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고 2년간의 외국인 관광객 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토요일 밝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감소되는 현상을 이유로,
중앙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통제·치료위원회는 "4월 17일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개방하고 평소처럼 비행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2회의 PCR 검사를 거쳐 1주일 동안 격리되어야 하며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https://www.bangkokpost.com/world/2281803/myanmar-to-reopen-to-international-tourists
2번의 PCR 검사와 7일의 격리 기간이 아직은 존재합니다.
아직, 미얀마의 문을 완전히 오픈한 것은 아닙니다.
태국의 북부지역과 국경이 내륙으로 맞닿아 있어서 예전에는 미얀마를 태국에서 걸어서 국경을 넘어가곤 했었습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도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건너와 지내는 분들이 많이 졌습니다.
제가 사는 치앙마이는 태국의 북부 지역이어서, 미얀마 쿠데타 당시에 급하게 차를 운전하고 태국으로 자녀들과 넘어온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이후에는 자녀들이 학교에 가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가 없었다 합니다.
미얀마! 아웅산 수지 여사로 유명한 나라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하루빨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미얀마도 자유 여행이 가능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태국도 그렇고 미얀마도 자유 여행을 하기에는 지출해야 될 여행 경비가 꽤 크네요. 그리고 거쳐야 할 관문들이 꽤나 여러 가지여서 참 답답합니다.
모두들 다시 여행의 자유를 찾는 그날이 되면 다 같이 파이팅 외칠 수 있을 까요!!!
모두들 아자 아자 아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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